2026-04-15 17:19:06
BYD코리아, 수입차 최단 기간 ‘누적 판매 1만 대’ 신기록 달성

BYD코리아가 수입 승용차 시장 진출 이후 최단 기간인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며 자동차 업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BYD코리아는 지난 1년여간 공격적인 라인업 확장과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하며 시장 안착에 주력해 왔다. 현재 BYD코리아는 아토3(ATTO 3), 씰(SEAL), 씨라이언7(SEALION 7), 돌핀(DOLPHIN) 등 총 4개 모델 8개 트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작년 9월 출시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7은 매달 평균 500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올해 2월 출시된 소형 해치백 돌핀은 한 달 만에 650대 이상의 실거래를 기록하며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D코리아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일반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선택을 이끌어냈다는 점이다.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구매 고객 중 개인 고객 비중이 무려 79%에 달했다. 이는 수입차 업계 평균인 65%를 상회하는 수치로, 특정 법인 수요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 소비자들이 BYD를 합리적인 대안으로 선택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구매 고객의 98%가 한국 국적자로 조사되어,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구매층의 연령대 또한 40대(34.6%)와 50대(30.8%)가 전체의 65% 이상을 차지하며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이는 차량 구매 경험이 풍부하고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중장년층이 BYD 전기차의 성능과 품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나, 부산(12.9%), 인천(8.0%) 등 비수도권 판매 비중도 53%에 달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역시 빠른 성장을 뒷받침했다. BYD코리아는 출범 초기 15개였던 전시장을 현재 32곳으로, 서비스센터는 11곳에서 17곳으로 대폭 늘렸다. 올해 연말까지 전시장은 35곳, 서비스센터는 26곳까지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원활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테크니션 기술 경진대회와 무상 정기점검 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1개월 동안 보내주신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적 1만 대 돌파는 시작일 뿐”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PHEV 기술이 적용된 DM-i 모델을 추가로 도입해 라인업을 더욱 다각화하고,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해 국내에서 신뢰받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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