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17:16:51
KGM, 독일서 대규모 시승 행사… 액티언 HEV·무쏘 EV 전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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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에서 대규모 시승 행사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KGM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독일 드라이아이히(Dreieich)의 이벤트 홀 ‘Area3’에서 주요 언론사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50여 명을 초청해 제품 시승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열린 딜러 콘퍼런스에 이은 후속 조치로 KGM의 최신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승 차량으로는 지난 3월 독일 시장에 론칭한 ‘액티언 HEV’를 비롯해 ‘토레스 HEV’, ‘무쏘 EV’ 등이 투입됐다. 시승 코스는 라인강 인근의 산악 도로와 아우토반(고속도로) 구간을 포함해 KGM 차량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정교한 핸들링을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액티언 HEV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특유의 높은 효율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본상을 받은 무쏘 EV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시승단은 무쏘 EV의 친환경 픽업트럭으로서의 차별성과 견고한 오프닝 성능,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높게 평가하며 유럽 수입차 시장의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GM은 지난해 총 7만 286대를 수출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독일은 지난해 수출량이 전년 대비 548% 폭증한 6,213대를 기록하며 튀르키예, 헝가리에 이어 KGM의 3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 KGM은 독일 시장을 서유럽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액티언 HEV를 시작으로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판매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독일은 주변 국가에 대한 영향력이 큰 핵심 시장”이라며 “신모델 론칭과 공격적인 마케팅,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럽 내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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