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18:08:31
“차 안을 놀이·소통 공간으로” 현대차, 포켓몬코리아와 협업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현대자동차가 차량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포켓몬 전용 테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23일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테마’와 ‘포켓몬 메타몽 월드 테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는 현대차의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그래픽 패키지다. 고객은 포켓몬 디자인이 입혀진 계기판·센터 디스플레이 색상 구성, 내비게이션 운행 정보 표시, 시동 온·오프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차량 탑승·이동 과정 전반에서 포켓몬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단순 배경 이미지 변경 수준을 넘어, 주행 정보 표시와 애니메이션 요소 전반에 캐릭터가 반영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휴식과 여가, 가족 간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포켓몬은 세대를 아우르는 IP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모두에게 익숙한 캐릭터다. 회사는 “차량 디스플레이에 구현된 포켓몬 테마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내는 감성적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출시 초기 테마 적용 방법은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과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이뤄진다. 고객은 마이현대 앱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뒤, 현대차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포켓몬 테마를 구매·다운로드해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별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구조다.
적용 가능 차종은 현대차의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모델이다. 현재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스타리아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향후 OTA를 통해 적용 차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가 대상과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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