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18:06:38
“강인한 픽업 디자인에 전기차 기술 접목” 무쏘 EV, ‘2026 올해의 차’ 픽업 부문 수상

KG 모빌리티(KGM)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유틸리티(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KGM은 23일 무쏘 EV가 레저와 업무를 모두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상품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유용성 분야 최고의 차로 뽑혔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올해의 차는 2010년 시작된 국내 언론사 최초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2025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22개 브랜드 61개 차종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개 브랜드 15개 차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심사위원단은 차량 내·외관 품질, 고속 주행 성능, 조향 성능, 안전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전기 픽업 모델이다. KGM이 지난해 선보인 이후 픽업 특유의 적재·활용성을 전기 파워트레인과 결합해 업무용과 레저용을 겸하는 수요층을 겨냥했다. 심사위원단은 무쏘 EV의 실사용 성능과 구성에 주목했다.
이번 평가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은 “외관은 픽업의 거칠고 강인한 이미지를 드러내지만 세련되고 스마트한 최신 편의 기능이 차내에 탑재됐다”며 “무쏘 EV가 지닌 다양한 편의 사양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상 홍익대 교수도 “픽업의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디자인 요소의 독창성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구성까지 갖췄고, 견고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함께 수평 도트형 주간주행등, 일체형 방향지시등 등을 더해 전기차가 가진 기술적 진보 이미지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일보 올해의 차 시상식은 성능, 디자인, ADAS, 미디어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차 테스트와 서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시상식은 3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무쏘 EV는 유틸리티(픽업) 부문 수상 모델로 공식 시상대에 오른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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