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16:29:31
혼다 미니밴 ‘뉴 오딧세이’,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한다
혼다코리아는 21일,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를 스탠다드 미니밴 ‘뉴 오딧세이(New Odyssey)’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현우는 향후 혼다 브랜드 및 뉴 오딧세이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현우는 한국 마술계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이끈 대표적 인물로, 각종 TV 프로그램과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활동해왔다. 세계 마술사 연맹(FISM) 월드 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24 FFFF 올해의 마술사’ 수상 등 세계적인 마술사로 인정받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앰버서더 선정 배경에 대해 “스탠다드(Standard)”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미니밴의 기준이 된 뉴 오딧세이가 마술계의 기준으로 자리한 최현우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다.
최현우는 “전국적으로 많은 공연을 진행하면서 안전성과 적재공간, 승차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량이 필요했다”며 “뉴 오딧세이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차량으로, 앰버서더로서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뉴 오딧세이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약 300만 대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한 혼다의 대표 미니밴이다. 2025년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선정 ‘최고의 고객가치상’ 미니밴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제품성을 입증했다.
뉴 오딧세이는 3.5L 직분사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혼다 센싱(Honda SENSING)’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며, 탈착 및 폴딩이 가능한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우 송진우, 신현준, KLPGA 프로 이정민 등 다양한 분야 인물을 앰버서더로 선정해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