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18:12:45
기아, 서울시와 ‘PV5 WAV’ 활용 교통약자 이동·전기차 충전 인프라 파트너십 구축

기아가 서울시와 ‘더 기아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를 활용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향상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아에 따르면 기아의 모든 사람 자유 이동권 모빌리티 비전과 서울시의 교통약자 배려·전기차 인프라 확충 정책이 맞물려 성사됐다. PV5 WAV는 기아 첫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PV5 파생 모델로, 국내 전기차 최초 측면 출입 방식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객 탑승 편의·안전성을 강화했다. 양측은 실질적 이동성 향상과 지역사회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추진한다.
기아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장애인 가족 시민 대상 PV5 WAV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휠체어 승하차 편의 특화 ‘파워도어Ⅰ 옵션(우측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장착 비용 80만 원과 충전비 20만 원으로 총 100만 원 규모다. 이는 차량 유지비 부담 완화와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는 올해 12억 원 예산 투입해 동행 전기차 충전기 100기(완속 90기·급속 10기)를 무상 설치하며, 부지 무상 사용 동의 사회복지시설·공동주택을 대상으로 PV5 WAV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한정한다.
PV5 WAV는 휠체어 탑승자뿐 아니라 가족·간병인·운전자 모두에게 이동 자유를 제공하는 기아 의지 반영 모델이다. 측면 출입으로 기존 방식 대비 안전성을 높였으며, PBV 플랫폼 특성상 다양한 용도 확장이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PV5 WAV는 교통약자뿐 아니라 모든 이용자에게 나은 이동 자유를 제공한다”며 “서울시와 파트너십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에 실질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전기차 전환을 지원하며, 사회복지 차량 친환경화 속도를 가속화한다.
이번 협력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탄소중립 목표를 연계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PV5 WAV 구매 지원과 충전기 설치가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기아는 PBV 라인업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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