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15:06:48
BMW 30주년,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프로모션 진행
BMW 그룹 코리아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6주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닥터 BMW 위크(DR. BMW Week)’와 ‘MINI 홈커밍 위크(MINI Homecoming Week)’를 진행한다.
BMW에 따르면 이번 무상 점검은 총 40개 주요 항목에 대해 실시되며, 타이어, 브레이크, 오일·필터류, 배터리, 외부 장착물 등이 포함된다. 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셀 모듈 등 전용 안전 점검이 별도로 진행된다. 모든 점검 고객은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 기능을 통해 정비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자료가 문자 메시지 또는 My BMW·MINI 앱으로 제공된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BMW·MINI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은 20% 할인되며,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할인, 교체 공임은 최대 50% 할인된다. 엔진오일·브레이크·하체·헤드커버 등 총 13종 정비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 포함 30% 인하된 가격에 제공되고, 일부 패키지에는 마이크로 필터, 디퍼렌셜 오일, 터보차저 작업이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BMW·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기본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되며, 기존 블랙박스를 BMW·MINI ACE 3.0 프로로 업그레이드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결제 금액별 사은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유상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30주년 기념 선물 세트를 증정하며, BMW 고객은 150만 원 이상, MINI 고객은 100만 원 이상 수리 시 골프 스포츠 파우치나 맥세이프 보조배터리가 제공된다. 사고 수리비 300만/500만 원 이상 결제 시 각각 20만/3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 바우처가 제공된다.
추가로 My BMW 또는 MINI 앱 신규 가입·차량 등록 고객에게는 휴대용 손선풍기가 증정되며,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가입 고객은 모바일 주유권 1만 원을 받는다. 최근 15개월 내 서비스센터 입고 이력이 없는 BSI/MSI 만료 차량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서비스 바우처(5만 원권)가 지급된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30년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안전 점검, 합리적인 유상 수리, 다양한 사은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차량 관리의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