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15:04:49
메르세데스-벤츠, 하반기 AMG·SUV 주행 체험 참가자 모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년 하반기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뜨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각각 트랙과 오프로드에서 브랜드 차량의 극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주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AMG 전용 서킷인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유일의 자연지형 상설 오프로드 코스에서 주행하게 된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참가자의 드라이빙 숙련도에 따라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고급) ▲AMG 나이트 서킷(야간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10년 만에 풀 체인지된 2세대 ‘더 뉴 AMG GT’가 시승차로 투입된다. 이 모델은 모터스포츠 DNA를 바탕으로 강력한 출력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갖춘 AMG의 플래그십 스포츠카로,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트랙 주행의 진수를 전달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행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성은 ▲SUV 드라이빙 ▲G 드라이빙 ▲SUV+G 드라이빙 ▲AMG 퍼포먼스와 오프로드 체험을 결합한 ‘ULTIMATE’ 패키지로 나뉜다. 참가자는 급경사, 자갈길, 진흙 코스, 깊은 요철 등 다양한 환경에서 차량의 접지력, 등판능력, 차체 안정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G클래스의 전통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최신 SUV 모델들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모두 체험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승을 넘어, AMG와 SUV의 DNA와 브랜드 기술력을 참가자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형·체험형 주행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며, 차량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