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14:59:0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프리미엄 갤러리 서비스 전면 강화
국내 유일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프리미엄 갤러리 경험을 한층 강화한 티켓 패키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BMW에 따르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된다. BMW 코리아는 올해 대회의 관람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다양한 혜택과 편의 서비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티켓 구성을 마련했다. 모든 티켓은 BMW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결제 시 멤버십 등급과 시기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혜택은 두 차례로 나누어 제공된다. 1차 기간(8월 13~21일)에는 전 권종 최대 30%, 2차 기간(8월 22~31일)에는 최대 25% 할인이 적용되며,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까지는 최대 20% 할인이 가능하다.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양일 입장권(2 Days Ticket)'이 신설됐다. 이 티켓은 일일권 2매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장거리 이동 관람객이나 여러 날 대회를 즐기고자 하는 골프 팬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패키지의 양일권에는 숙박과 전용 셔틀 서비스가 포함돼, 원거리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고 품격 있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옥토버페스트 라운지는 코스 15번홀 티잉 그라운드 옆에 위치해, 탁 트인 해남 바다와 경기 장면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시야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라운지에서 고급 식음료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라운지 주차 패스 혜택도 함께 받는다.
대회의 최상위 패키지인 BMW 엑설런스 클래스는 18번홀 그린 옆에 위치한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피니시 장면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최고급 케이터링 서비스와 프리미엄 음료, BMW의 럭셔리 차량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VIP 전용 주차 패스 등 차별화된 의전 서비스를 제공해 VIP 관람객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대회가 열리는 파인비치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절경과 난이도의 코스를 갖춘 명소”라며, “올해는 개최지 특성을 고려해 숙박·셔틀을 포함한 여행·관람 결합형 패키지를 강화하는 등, 관람객들이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명승부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