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 코리아는 영국 SUV 브랜드 디펜더가 밴드 오아시스(Oasis)의 2025년 월드 투어 ‘오아시스 라이브 25(Oasis Live ’25)’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JLR 코리아에 따르면 오아시스 투어는 웨일스 카디프를 시작으로 한국, 브라질 등 10개국 17개 공연장, 총 41회에 걸쳐 전 세계를 순회한다. 디펜더는 오아시스의 16년 만의 재결합 월드 투어 전 구간 이동을 지원하는 단독 차량 브랜드로 선정됐다

오아시스는 1990년대 ‘로큰롤 스타’, ‘슈퍼소닉’, ‘원더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글로벌 음악계를 대표했다. 이번 투어는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 3,000만 명이 예매에 도전,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문화 이벤트로 확장됐다. 이는 디펜더가 추구하는 모험과 자유, 라이프스타일 코드와도 부합한다.

공식 파트너십의 첫 상징으로 맨체스터 노던 쿼터 슈드힐 거리 60번지에 18.5m×11.4m 규모 디펜더와 오아시스의 콜라보 벽화도 제작됐다. 서울 내한공연 홍보를 위해 올 뉴 디펜더 OCTA의 옥외 대형 광고도 진행된다.

디펜더 OCTA는 4.4리터 V8 트윈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 기반, 최고출력 635PS(최대토크 81.6kg·m), 0→100km/h 4.0초 성능 및 최대 1m 도강 가능, 온·오프로드 전 영역에서 선도적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바디 앤 소울 시트 등 혁신 시스템과 실내 디자인도 특징이다.

이외 서울 고양종합운동장 등 내한·해외 공연 홍보, 옥외 광고, 아트워크 설치 등 다양한 마케팅 전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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