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15:34:42
'동급 최고 사양과 프리미엄 서비스' 볼보, 신형 XC60 사전 예약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SUV 신형 XC60의 사전 예약을 전국 39개 공식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XC60은 전 세계 누적 27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이번 신형 모델 출시에서 브랜드 역사와 혁신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세운다.
신형 XC60은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섀시가 B5 울트라 트림부터 기본 탑재되며, 주행 시 차와 도로·운전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승차감·핸들링을 능동적으로 제어한다. 고속 주행 시 차체를 낮추고, 험로에서는 높이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함과 안정성을 모두 제공한다. 대용량 적재 시 버튼 하나로 차체를 조정하는 등 사용의 편의성도 최적화됐다.
편의사양 역시 대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Bowers & Wilkins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 최신 Volvo Car UX, 11.2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물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OTT·SNS·음악 스트리밍 등 엔터테인먼트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첨단 정전식 터치와 LCF 반사방지 코팅 등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사용성과 시인성도 업그레이드했다.
파워트레인은 61km EV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효율을 극대화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 2종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트림은 Plus와 Ultra로 세분화되고, B5는 2가지(플러스 6,570만 원, 울트라 7,330만 원), T8 울트라는 9,120만 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XC60’이 제공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경험으로 SUV 시장의 기준을 한 층 더 높이겠다. 안전·편의·감성 등 모든 가치에서 진화된 XC60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신형 XC60은 사전 예약을 거쳐 8월부터 순차 출고된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