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14:33:33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4R 트리플 포디움 달성
넥센타이어는 지난 1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서한GP 소속 차량들이 1, 2, 3위를 모두 차지하며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한 서한GP 팀은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했다. 넥센타이어는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 레이스에서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레이싱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전기차 클래스 'eN1'에서도 동타이어로 파트너팀이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는 타이어 성능 검증에 최적의 무대”라며 “파트너 레이싱팀과의 협업으로 쌓은 경험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연기관과 전기차 등 특정 파워트레인에 제한받지 않고, 전 라인업의 성능 경쟁력을 높여 전동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오는 8월 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