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14:50:51
볼보자동차코리아, 지속가능성 실천…‘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추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으로,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환경 기념일로, 매년 4월 22일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이 진행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했다. 이는 공식 권장 시간인 10분을 크게 초과한 조치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 실천을 강조한 것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소등 캠페인에 임직원과 딜러 관계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윤모 대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친환경 경영 철학에 따라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2019년부터는 모든 영업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자연 분해 소재를 사용하는 방침을 도입했다. 또한 친환경 러닝 캠페인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 캠페인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도 참여해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소등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MOTORDAILY-
